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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볼링연맹, 2023 대의원총회 개최
등록일 : 2023-02-07 조회 : 224 등록자 : 관리자 [ tkdclf6611@hanmail.net ]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황윤하)이 2월1일 대전 킹덤웨딩홀 진주홀에서 2023년 대의원총회를 가졌다 (사진=대의원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한국실업볼링연맹, 2023 대의원총회 개최 기자명 이동연 기자 승인 2023.02.02 15:50 댓글 0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황윤하)이 2월 1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킹덤 진주홀에서 2023년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25명 중, 18명 참석으로 성원보고 됐으며, 의장을 맡은 황윤하 회장의 인사말로 총회가 시작됐다. 황윤하 회장은 “1년전 이 자리에 취임해 바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실업볼링을 선도하는 대의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매우 감사 드린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석하신 대의원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무거울 수 있는 회장이라는 자리에서도 무탈하게 1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모든 대의원들과 함께 한국실업볼링연맹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2년 진행됐던 회장선출에 관한 건 및 임원 선임, 현황, 변동사항에 대한 간단한 보고 이후 진행된 총회 1호 안건으로는 2022년 사업 보고 및 세입, 세출 결산안이 상정됐다. 협회는 지난해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와 2022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볼링대회, 그리고 2022 어린이 꿈나무 볼링대회를 진행했다. 연맹은 이들 대회운영수입과 연맹회비수입, 지원 및 후원금 등의 세입 6억 4,734만 5,002원(전기이월금 3억 2,639만 8,162원 포함)이 발생했다. 이를 통해 대회 운영비, 경상비와 학생볼링지원발전기금 등, 2억 3,474만 5,926원의 세출이 있었고, 차기 이월금 4억 1,259만 9,076원이 발생했다. 이에 대한 자료를 대의원들이 검토 후 1호 안건은 정상적으로 통과됐다. 2호 안건으로는 2023년 사업 및 세입, 세출 예산안이 상정됐다. 연맹은 올해 코로나19 시국 완화 및 안정화로 좀 더 공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개최했던 대회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 꿈나무 볼링대회의 참여 규모 확대를 예고했다. 또한 올해는 추가로 남원 지역 대회를 논의 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볼링 추세를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 할 수 있는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샵을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 외에 정확한 스케줄이 미정으로 잡혀있는 대회들에 대해서는 차후 대한볼링협회의 연간 스케줄이 결정되는 대로 재논의할 것이라 밝혔다. 이후 기타 토의 시간에서는 신규 개최 예정 대회(남원)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 가운데, 대회수가 늘어나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오갔다. 또한, 지난해 대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대회마다 최우수선수, 최우수팀, 최우수 지도자 등의 수상을 신설하자는 건의가 있었고, 이에 황윤하 회장은 해당 시상 추가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해 연말 송년회를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