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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5인조우승(볼링메거진)
등록일 : 2021-06-06 조회 : 874 등록자 : 관리자

인천교통공사, 실업볼링연맹회장기 남자5인조 우승 상주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 실업볼링대회’ 남자 5인조에서 인천교통공사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여자 마스터스에서는 송시라(대전광역시청)가정상에 올랐다. 남자 5인조 결승에서는 인천교통공사(김경민/홍해솔/김상필/장성훈/김균남/이원석)이 광양시청(최복음/가수형/백종윤/박재훈/조찬호)을 278 대 24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선수 전원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등, 완벽한 팀워크를 앞세워 경기를 지배했다. 8개의 스트라이크를 합작한 인천교통공사는 시종일관 리드를 가져간 끝에 35점 차의 대승을 거줬다. 반면, 광양시청은 실수 없이 좋은 투구를 선보였으나, 인천의 스트라이크 행진에 가로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앞선 준결승 1경기에서는 광양시청이 천안시청을 256 대 201로 물리쳤으며, 2경기에서는 인천교통공사가 경기 광주시청을 213 대 181로 물리치고 결승에 각각 진출했다. 여자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송시라와 김영기 실업볼링연맹 회장(좌측)이 함께 했다. 여자 마스터스 결승에서는 송시라가 백승자(서울시설공단)를 267 대 26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송시라는 초반부터 스트라이크 행진을 펼치면서 경기를 리드했다. 2프레임부터 5연속 스트라크로 주도권을 잡았으며, 막판 추격을 받기도 했으나, 10프레임을 스트라이크로 마무리해 3핀 차 신승을 거뒀다. 반면, 백승자는 초반 레인 변화에 고전했으나, 6프레임부터 내리 5배거를 기록해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끝내 연전에 실패한채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앞선 준결승 1경기에서는 백승자가 이나현(충북도청)을 278 대 191로 물리쳤으며, 2경기에서는 송시라가 같은 팀 동료 정지원을 256 대 212로 물리치고 각각 결승에 진출했다. TV파이널 결과 남자 5인조 결승 / 인천교통공사 (278) VS (243) 광양시청 남자 5인조 준결승 1경기 / 광양시청 (256) VS (201) 천안시청 남자 5인조 준결승 2경기 / 인천교통공사 (213) VS (181) 경기 광주시청 여자 마스터스 결승 / 송시라 (267) VS (264) 백승자 여자 마스터스 준결승 1경기 / 백승자 (278) VS (191) 이나현 여자 마스터스 준결승 2경기 / 송시라 (256) VS (212) 정지원 저작권자 © 볼링인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